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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맛있는 음료 와인,칵테일148

꺄베르네 쏘비뇽의 조상이라고 할 수 있는 꺄베르네 프랑은 부드러움과 섬 꺄베르네 쏘비뇽의 조상이라고 할 수 있는 꺄베르네 프랑은 부드러움과 섬세한 아로마, 생동감을 주기위해 블랜딩한다. 메를로와 꺄베르네 쏘비뇽 사이에서 균형점 역할을 한다. 꺄베르네 프랑 품종은 섬세하고 스파이시한 아로마, 좋은 구조, 장기 숙성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와인에 과일향과 감미로움을 더하기도 한다. 메를로와 블랜딩하였을 때에는, 와인 숙성에 좋은 섬세한 탄닌을 가미한다. 꺄베르네 쏘비뇽과 블랜딩하였을 때에는 부드러움과 산딸기와 같은 과일향을 부여한다. 와인이 영할때는 꺄베르네 프랑이 파워보다는 섬세하고 부드러운 구조감으로 잘 느껴진다. 도르돈뉴 강 우안 선호 떼루아르는 주로 자갈이 섞인 모래와 진흙이다. 점토성 토양보다 포도를 빨리 성숙시키고 아로마도 더 풍부해진다. 특히 쌩떼밀리옹 – 뽀므롤 .. 2022. 10. 13.
쁘띠 베르도의 쁘띠는 불어로 작다는 뜻이지만 이름일 뿐이지 절대 역할이작지 않다 쁘띠 베르도의 쁘띠는 불어로 작다는 뜻이지만 이름일 뿐이지 절대 역할이 작은 품종이 아니다. 메독에서 오래 전 부터 사용한 품종으로 강렬한 개성을 지니고 있다. 큰 샤또에서는 가장 훌륭한 와인을 만들기 위해 이 품종의 맛과 향을 이용한다. 완벽한 품종 진한 색상과 강한 구조, 풍부한 탄닌과 아로마 그리고 스파이시한 맛을 가진 쁘띠 베르도는 간혹 씨라 품종을 떠올리게 한다. 원래 맛이 풍부하지만 재배할 때 남다른 정성을 쏟아야 한다. 대신 수확이 잘 되었을때 거의 완벽한 색상과 과일향, 탄닌 성분을 자랑한다. 메독 지방에 전해 내려오는 오래된 속담이 있다. « 쁘띠 베르도 하나 만으로도 훌륭한 와인이 된다. » 블랜딩을 완성시키는 « joker » 쁘띠 베르도는 보르도에서 약 5% 정도밖에 차지하고 있지 .. 2022. 10. 13.
뮈스꺄델은 포도 재배자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한다 재배시 손이 많이 가는 까다로운 뮈스꺄델은 포도 재배자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한다. 풍부한 아로마를 위해서 쏘비뇽과 쎄미용의 블랜딩에 반드시 들어간다 뮈스꺄델 Muscadelle 진흙 토양이 잘 맞아서 부패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산도가 낮고 특유의 가벼운 사향향과 꽃향이 난다. 풍부한 꽃향기 많은 떼루아르에서 재배하고 있는 뮈스꺄델은 다른 지방보다도 보르도에서 자랄때 더 오묘하고 섬세한 표현력을 지니게 된다. 성숙 상태에 이르기가 쉽지 않은 품종으로 머스크향을 떠올리게 하는 풍부한 꽃향기와 머스크가 약간 감도는 오렌지향 때문에 포도 재배자들에게 사랑을 받고있다. 블랜딩에서는, 쏘비뇽 품종에서 느껴지는 활기에 부드러움을 더하는 역할을 한다. 재배할 만한 가치가 있는 품질 뮈스꺄델은 잘 자라지 않고 익는.. 2022. 10. 13.
말벡 품종은 조생종이다 말벡 품종은 조생종이다. 꺄베르네 품종보다는 아로마가 약한 편이지만, 대신 탄닌이 풍부하고, 장기 보관하기에 좋으며, 블랜딩할 때 색상과 부드러움을 더해준다 보르도에서는 말벡이라 부르지만, 꺄오르(Cahors) 지방에서는 이 품종을 오쎄루아(Auxerrois)라고 부른다. 그 외에도 지역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그리포랭(Grifforin), 베스빠롤(Vesparol), 그로 누아르(Gros Noir), 프레싹(Pressac - 쌩떼밀리옹 지역), 프롤롱조 (Prolongeau) 등… 말벡은 1950년대 이후 생산 면적이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현재 프랑스 내에서 약 6 000 헥타르 규모로 재배되고 있다. 세계 최대 말벡 품종 생산국은 아르헨티나로, 이곳에서 자란 말벡 포도로 만든 와인은 훌륭한.. 2022.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