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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크래기 레인지 테무나로드 빈야드 쇼비뇽블랑) 뉴질랜드의 깔끔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화이트 와인 크래기 레인지 테무나로드 빈야드 쇼비뇽블랑 CRAGGY RANGE Te Muna Road Vineyard, Sauvignon Blanc 하늘하늘한 원피스의 화장기 없는 소녀가 화사한 미소로 잔디밭 위를 뛰고 있는 모습이 연상이 된다. 그 뒤로는 소녀를 닮은 귀여운 새끼 고양이가 뒤따르는 모습이 자연스럽고 평화스러워 보인다. 항상 깔끔한 이미지를 주는 이 와인은 음식과 함께 어울리기를 좋아한다. 마치 사람들을 만나서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것과도 같다.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정직함은 풋풋한 젊음과 함께 단아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이러한 모습들이 연상되는 화이트 와인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은 내츄럴하고 신선하다. 샐러드 혹은.. 2022. 10. 12.
청량감 가득한 여름 와인 베린저 화이트 진판델 청량감 가득한 여름 와인– 베린저 화이트 진판델 (Beringer White Zinfandel) 후덥지근한 장마철 밤잠 이루지 못할 때 생각나는 청량감 있는 와인을 한잔하게 되면 더욱 쉽게 단잠을 청할 수 있다. 다양한 열대과일의 특성이 충분히 살아나는 상큼한 와인들이 바로 그러하다. 이러한 와인들은 바캉스 시즌에 바닷가에서도 여름 분위기와 함께 충분히 와인이 갖는 매력에 쉽게 매료되기도 한다. 한여름엔 아무래도 상큼하면서도 깔끔한 맛의 과일의 특성을 제대로 살린 거품가득한 스파클링 와인 혹은 가벼운 화이트 와인이 좋다. 스파클링 와인이라 한다면 달콤하면서도 향기가 일품인 이태리산 스푸만떼인 아스띠(Asti) 혹은 스페인산 까바(Cava) 나 독일산 섹트(Sekt) 도 좋다. 가격도 2-3만원대로 저렴해.. 2022. 10. 12.
얼음을 띄운 와인 칼로로씨 상그리아 (Carlo Rossi Sangria) 얼음을 띄운 와인 칼로로씨 상그리아 (Carlo Rossi Sangria) 와인에 얼음을 띄운다?? 와인을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금기 시 여기는 것이 와인에 얼음을 띄우는 것이다. 그러나 와인에도 예외가 있다. 여름에 마시는 상그리아와 같은 레드와인에는 얼음을 띄워 차갑게 마신다는 것이다. 한여름에 주로 마시게 되는 상그리아(Sangria) 는 레드 와인을 이용하여 만든 레드와인 펀치이다. 처음 스페인에서 만들어 졌었던 이 와인은 미국에서 1964년에 개최된 박람회에서 인기를 얻었던 와인이다. 주로 레드와인, 브랜디 그리고 과일 이 사용되지만 자신만의 충분한 상상력을 이용하여 다양한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 수도 있다. 상그리아는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파티 펀치로는 완벽하다. 신선하고 과일의 특성을 잘 .. 2022. 10. 12.
알자스의 로마네 꽁띠 ‘끌로 쌩뜨 윈느 Trimbach Clos Ste Hune Riesling 2007 알자스의 로마네 꽁띠 ‘끌로 쌩뜨 윈느 2001’ 프랑스를 대표하는 화이트 와인 생산지역 중 한 곳인 알자스 지방의 와인 명가 트림바크사의 명품 와인 ‘끌로 쌩뜨 윈느(Clos Ste Hune)는 알자스의 로마네 꽁띠라 불리기도 한다.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 미국의 와인 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 등에서 알자스의 화이트 와인을 대표하는 최고의 와인으로 평가하는 끌로 쌩뜨 윈느는 알자스의 로마네 꽁띠라 불리기도 한다. 리슬링 품종 특유의 신선하고 풍부한 과일향에 버섯, 꽃 등의 향기가 더해진 복합적인 아로마와 레드 와인을 능가하는 탄탄한 바디, 긴 피니쉬는 최고급 리슬링의 진수를 보여준다. 트림바크 가문은 1626년 쟝 트림바크가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하여 12대째 가업을 이어나가고 있는 오랜 전통.. 2022.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