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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베르네 쏘비뇽(Cabernet Ssauvignon) 보르도의 위대한 품종, 꺄베르네 쏘비뇽은 구조와 힘, 복합성으로 장기 숙성에 좋은 와인을 만든 잘 숙성되기 위한 훌륭한 탄닌 꺄베르네 쏘비뇽의 탄닌의 힘은 와인의 숙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처음에는 약간 닺혀있지만 숙성이 진행될수록 원만해지며 오크통의 탄닌과 어우러지면서 훌륭한 결과를 낸다. 꺄베르네 쏘비뇽 품종의 아로마는 주로 검은 과일과 감초, 산딸기, 제비꽃, 산과앵도 등이 느껴진다. 몇 달의 숙성 과정을 거치면서 삼나무나 향신료, 볶은 커피, 가죽향도 맡을 수 있고, 가끔 옅은 광물향이나 시가 상자향도 난다. 메를로와 블랜딩하여 구조와 파워를 얻는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와인은 스파이시하고, 매우 복합적이어서 수년 동안 보관이 가능해 와인에 정통한 애호가들을 즐겁게 할 수 있다. 메독과 그라브.. 2022. 10. 13.
메를로는 매우 감미롭고, 뛰어난 과일향과 색상, 붉은 '우아한 탄닌 색상, 붉은 과실향, 우아한 탄닌... 이 모든 것을 지닌 품종 섬세하고 우아한 메를로는 매우 감미롭고, 뛰어난 과일향과 관능적인 부드러움을 갖추고 있다. 포도알은 작지만 깊이 있고 짙으면서도 고상한 검붉은 와인 색상을 선사한다. 두 번째 특징은 풍부한 아로마로, 붉은 과일(딸기와 산딸기), 혹은 검은 과일의 향, 그리고 빈티지에 따라서는 잼과 비슷한 향이 나기도 한다. 여기에 말린 자두와 제비꽃, 순한 향신료, 가죽, 작은 초목의 향이 와인이 점차적으로 숙성됨에 따라 드러나게 된다. 마지막으로, 매력적이고 섬세한 모습 뒤에는 탄닌 성분이 우아하면서 여성스럽고, 감각적으로 느껴진다. 영할때 조차도 그 맛이 유연하고 부드럽다. 주로 꺄베르네 쏘비뇽과 블랜딩하여 영한 와인에서 느껴지는 단단하고도 강렬한 탄닌.. 2022. 10. 13.
꺄베르네 쏘비뇽의 조상이라고 할 수 있는 꺄베르네 프랑은 부드러움과 섬 꺄베르네 쏘비뇽의 조상이라고 할 수 있는 꺄베르네 프랑은 부드러움과 섬세한 아로마, 생동감을 주기위해 블랜딩한다. 메를로와 꺄베르네 쏘비뇽 사이에서 균형점 역할을 한다. 꺄베르네 프랑 품종은 섬세하고 스파이시한 아로마, 좋은 구조, 장기 숙성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와인에 과일향과 감미로움을 더하기도 한다. 메를로와 블랜딩하였을 때에는, 와인 숙성에 좋은 섬세한 탄닌을 가미한다. 꺄베르네 쏘비뇽과 블랜딩하였을 때에는 부드러움과 산딸기와 같은 과일향을 부여한다. 와인이 영할때는 꺄베르네 프랑이 파워보다는 섬세하고 부드러운 구조감으로 잘 느껴진다. 도르돈뉴 강 우안 선호 떼루아르는 주로 자갈이 섞인 모래와 진흙이다. 점토성 토양보다 포도를 빨리 성숙시키고 아로마도 더 풍부해진다. 특히 쌩떼밀리옹 – 뽀므롤 .. 2022. 10. 13.
쁘띠 베르도의 쁘띠는 불어로 작다는 뜻이지만 이름일 뿐이지 절대 역할이작지 않다 쁘띠 베르도의 쁘띠는 불어로 작다는 뜻이지만 이름일 뿐이지 절대 역할이 작은 품종이 아니다. 메독에서 오래 전 부터 사용한 품종으로 강렬한 개성을 지니고 있다. 큰 샤또에서는 가장 훌륭한 와인을 만들기 위해 이 품종의 맛과 향을 이용한다. 완벽한 품종 진한 색상과 강한 구조, 풍부한 탄닌과 아로마 그리고 스파이시한 맛을 가진 쁘띠 베르도는 간혹 씨라 품종을 떠올리게 한다. 원래 맛이 풍부하지만 재배할 때 남다른 정성을 쏟아야 한다. 대신 수확이 잘 되었을때 거의 완벽한 색상과 과일향, 탄닌 성분을 자랑한다. 메독 지방에 전해 내려오는 오래된 속담이 있다. « 쁘띠 베르도 하나 만으로도 훌륭한 와인이 된다. » 블랜딩을 완성시키는 « joker » 쁘띠 베르도는 보르도에서 약 5% 정도밖에 차지하고 있지 .. 2022.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