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자스의 로마네 꽁띠 ‘끌로 쌩뜨 윈느 2001’
프랑스를 대표하는 화이트 와인 생산지역 중 한 곳인 알자스 지방의 와인 명가 트림바크사의 명품 와인 ‘끌로 쌩뜨 윈느(Clos Ste Hune)는 알자스의 로마네 꽁띠라 불리기도 한다.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 미국의 와인 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 등에서 알자스의 화이트 와인을 대표하는 최고의 와인으로 평가하는 끌로 쌩뜨 윈느는 알자스의 로마네 꽁띠라 불리기도 한다. 리슬링 품종 특유의 신선하고 풍부한 과일향에 버섯, 꽃 등의 향기가 더해진 복합적인 아로마와 레드 와인을 능가하는 탄탄한 바디, 긴 피니쉬는 최고급 리슬링의 진수를 보여준다.
트림바크 가문은 1626년 쟝 트림바크가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하여 12대째 가업을 이어나가고 있는 오랜 전통의 가족 경영와인 생산회사이다. 1898년 프레데릭-에밀 트림바크가 브뤼셀 국제 박람회에 와인을 출품하여 인정을 받게 되면서 알자스 와인의 명가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게 되었다. “트림바크 스타일” 이라 불리는 신선한 산미(acidity)와 맛의 완벽한 균형미를 가진 장기 숙성형의 와인을 생산한다.
끌로 쌩뜨 윈느는 가파른 절벽에 위치한 작은 포도밭에서 연간 7000병이라는 극 소량만 생산되는 와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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