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불면증 감소 ,심장병 예방"
포도…불면증 감소·심장병 예방 ‘내고장 칠월은 청포도 익어가는 계절’이라는 시구처럼 포도가 제철이다. 송이송이 탐스런 포도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고 여름에 빠질 수 없는 과일이다. 포도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고려시대로 추측되며 조선왕조실록에 포도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다고 하나, 실제로 재배가 이루어진 것은 1900년대에 들어서다. 포도는 유기산, 구연산을 비롯하여 비타민 A, B, B2, C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화된 체질을 개선시켜 초조감, 불면증을 감소시킨다. 포도 특유의 보라색을 내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심장병에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는데, 이 성분은 차나 일부 과일, 야채에도 함유돼 있으나 그 중에서도 포도주스나 포도주에 함유된 것..
2022.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