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워 듣은 건 말 그대로 주워들은 것인 듯 하여
아주 기초적인 와인서적을 주문하고 드디오 오늘 받았습니다.
다른분들처럼
원서로 볼 실력은 아니어도 한글로 되어 있는 와인서적 하나 하나 읽어나가보려고 합니다.
대입시험을 앞둔 수험생처럼 열심히 빨간색 밑줄 좌악 좌악 그어가며 말입니다.
다만 부담없이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이 마음의 위안을 주네요...^^
솔직히 와인 산 것보다 더 기쁘고 행복합니다.
다만 장서용 책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끝까지 정독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갑자기 예전에 일본어 사전들고 사전의 끄트머리가 너덜너덜해질때까지 공부했던 - 아주 짧은 기간동안 - 그때가 떠오릅니다.
행/복/합/니/다
벨비노 AOC 공식 교재이기도 하고 처음에 와인 마시기 시작했을때 사고 싶었으나나의 베개가 될 것 같아 미루었는데 결국 사야했던 책이네요.
한손에 잡히는 와인...처음 와인 공부한다고 하여 선물받은 책인데후배가 들고 가버려서 다시 산책입니다.근데 한손에 잡히면 너무 싱거울 것 같은데정말 한손에 잡힐까요? 아니라고 봅니다.ㅋㅋㅋ
태어나서 처음으로 만화책을 샀습니다.만화방에 가본 적도 없는 저로서는 아주 대단한 이슈^^와인, 정말 대단합니다.한 사람의 취향을 이리도 바꿔 버리는 말입니다.
YES 이십사에서 준 경품^^너무 이쁜 책갈피... 여러분들.....초보가 보기 쉬운 와인서적 추천 좀 해주세요..^^원서 이런 거 말구요.한글로 쓰여진 책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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