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도의 위대한 품종, 꺄베르네 쏘비뇽은 구조와 힘, 복합성으로 장기 숙성에 좋은 와인을 만든
잘 숙성되기 위한 훌륭한 탄닌
꺄베르네 쏘비뇽의 탄닌의 힘은 와인의 숙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처음에는 약간 닺혀있지만 숙성이 진행될수록 원만해지며 오크통의 탄닌과 어우러지면서 훌륭한 결과를 낸다.
꺄베르네 쏘비뇽 품종의 아로마는 주로 검은 과일과 감초, 산딸기, 제비꽃, 산과앵도 등이 느껴진다. 몇 달의 숙성 과정을 거치면서 삼나무나 향신료, 볶은 커피, 가죽향도 맡을 수 있고, 가끔 옅은 광물향이나 시가 상자향도 난다.
메를로와 블랜딩하여 구조와 파워를 얻는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와인은 스파이시하고, 매우 복합적이어서 수년 동안 보관이 가능해 와인에 정통한 애호가들을 즐겁게 할 수 있다.
메독과 그라브 지방의 대표 품종
꺄베르네 쏘비뇽은 따뜻하고 가벼우며, 점토가 많이 섞이지 않은 모래와 자갈로 이루어진 토양에서 잘 자란다. 따라서 자연스레 갸론강 좌안에 위치한 메독과 그라브 지방에서 많이 재배하게 되었다.
또한 뽀이약이나 뻬싹-레오냥 지방 근처에서 고급 와인을 만드는데 쓰인다. 하지만 보르도의 거의 모든 아뺄라씨옹에서 블랜딩할 때 사용된다.
파워풀한 탄닌, 건장한 품종
보르도에서 2번째로 큰 재배 규모를 자랑하는 레드 와인 품종인 꺄베르네 쏘비뇽은 늦게 익기 때문에 (만생종) 봄 서리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포도 껍질이 두꺼워, 생장 주기의 마지막 단계에 일어날 수 있는 부패 현상을 피할 수 있다. 충분히 농축된 포도를 수확하기 위해서는 수확량을 조절해야하고 일반적으로 메를로의 수확이 끝나면 꺄베르네 쏘비뇽을 수확한다. 꺄베르네 쏘비뇽으로 만든 와인은 놀라울 정도로 파워풀한 탄닌과 뚜렷한 아로마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보르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으며, 전세계로 « 수출 »되어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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