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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맛있는 음료 와인,칵테일

뵈브 클리코 퐁사르탱 엘로우 라벨

by yeon joo 2022. 10. 26.

1772년, 뵈브 클리코를 설립한 필리프 클리코가 죽자 미망인인 퐁샤르댕 부인은 더 좋은 샴페인을 만들기 위해 전력투구했다. 이후 그녀는 샴페인에 생기는 찌꺼기를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데고르주망(Degorgement)’이라는 신기술을 개발했다. 와인계의 빌 게이츠였던 셈이다.

뵈브 클리코는 현재 1년에 80만 상자를 생산하며, 일곱 가지 샴페인을 선보인다. 가장 기본적인 옐로우 라벨은 특유의 우아한 새콤함 때문에 유독 여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샴페인이다. 뵈브 클리코의 프레스티지 라인인 라 그랑 담은 100%그랑 크뤼 포도로만 만들며, 잘 볶은 견과류의 고소한 맛까지 난다.

[출처] 뵈브 클리코 퐁사르탱 엘로우 라벨 (Veuve Clicquot Champagne Brut Yellow Label)|작성자 더 퍼스트 와인

뵈브 클리코 퐁사르탱 엘로우 라벨 (Veuve Clicquot Champagne Brut Yellow Label)

 

특 징 :

 

 

혀끝으로 탁 치고 올라오는 처음의 신맛에서 품위가 느껴지고

 

뒤따라 오는 잔향 또한 길지도 무겁지도 않아 마지막까지 정갈하다.

 

뵈브 클리코 레이블의 강한 인상 만큼 고집스럽고 직선적인 맛도 지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