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스토리117 기차는 떠나고 - 정용주 기차는 떠나고 노래 - 정용주 그님을 실은 기차는 8시에 떠나가네 찬바람은 내게 영원히 기억속에 남으리 내 기억 속에 남으리 그님을 실은 기차는 영원히 내게 남으리 함께 나눈 시간들은 썰물처럼 멀어지고 이제는 밤이 찾아와도 당신은 오지 못하리 당신은 오지 못하리 비밀에 싸인 당신은 영원히 오지 못하리 기차는 멀리 떠나고 나만 역에 홀로 남아있네 이 아픔을 간직한 채 쓸쓸히 앉아만 있네 쓸쓸히 앉아만 있네 기차는 멀리 떠나고 쓸쓸히 앉아만 있네 2022. 12. 23. 널 그리다 - 이루마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널 그리다 작곡 - 이루마 연주 - 이루마 노래 - 이루마 언젠가 파란 하늘 사이로 너에게 보낸 나의 마음을 천천히 나를 스쳐 지나가는 바람속에 가만히 두 눈을 감고 나만의 널 그리다 맑은 너의 그 미소는 따뜻한 여름비처럼 너와 지금 이 순간도 함께 나누고 있어 천천히 나를 스쳐 지나가는 바람속에 가만히 두 눈을 감고 나만의 널 그리다 맑은 너의 그 미소는 따뜻한 여름비처럼 너와 지금 이순간도 함께 나누고 있어 새하얀 너의 미소는 깨끗한 눈송이처럼 너와 지금 이 순간도 함께 나누고 있어 천천히 나를 스쳐 지나가는 바람속에 가만히 두 눈을 감고 나만의 널 그리다 2022. 12. 12. 직녀에게 - 시 : 문병란, 노래 : 김원중, 박문옥, 정용주 비교감상 직녀에게 - 문병란 이별이 너무 길다 슬픔이 너무 길다 선 채로 기다리기엔 은하수가 너무 길다. 단 하나 오작교마저 끊어져 버린 지금은 가슴과 가슴으로 노둣돌을 놓아 면도날 위라도 딛고 건너가 만나야 할 우리, 선 채로 기다리기엔 세월이 너무 길다. 그대 몇 번이고 감고 푼 실올 밤마다 그리움 수놓아 짠 베 다시 풀어야 했는가. 내가 먹인 암소는 몇 번이고 새끼를 쳤는데, 그대 짠 베는 몇 필이나 쌓였는가? 이별이 너무 길다 슬픔이 너무 길다 사방이 막혀버린 죽음의 땅에 서서 그대 손짓하는 여인아 유방도 빼앗기고 처녀막도 빼앗기고 마지막 머리털까지도 빼앗길지라도 우리는 다시 만나야 한다 우리들은 은하수를 건너야 한다 오작교가 없어도 노둣돌이 없어도 가슴을 딛고 건너가 다시 만나야 할 우리 칼날 위라도 딛.. 2022. 12. 12. So what - 마일즈 데이비스 & 존 콜트레인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2022. 12. 12.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