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laring Secrets (와인 보관의 비밀)
당신이 좋아하는 Cabernet 가 싱크대 밑의 Pine-Sol(목욕탕세제)과 함께 있는 것을 바라본다는 건 피곤한 일이다. 당신의 Riesling이 있는 곳 까지 가기 위해 Tide(가루 비누)의 박스들을 옮겨야만 한다면 당신을 짜증나게 할 것이다. 이제 와인 보관에 관해 심각해질 때라고 전문가는 말한다.
당신의 와인을 보관하는 환경을 조절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그것이 꼭 당신의 골치를 썩이거나 지갑을 바닥낼 필요는 없다. 적절하게 와인을 보관한다는 것은 하기에 따라 쉽게 할 수도 있고 복잡하고 비싸게 할 수도 있다. 당신이 어떤 방법을 선호하든지간에, 와인보관 걱정으로 와인의 즐거움을 빼앗겨서는 안 된다.
당신의 완벽한 와인보관을 돕기 위해 흔히 받는 질문들을 모아 보았다.
1. 이 모든 와인들을 어디에 보관해야 합니까?
당신의 와인을 보관할 장소로 추천되는 3 가지이다.
wine cellar,
self contained temperature-controlled unit.
rented storage spaces
만약 당신이 아주 시원하고 너무 습하지 않은 지하실을 갖고 있지 않다면, 당신은 보관 공간을 사거나, 대여하거나, 만들어야 한다. 셀라를 사거나 만든다면 소액에서 거액의 경비가 들 것이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대여를 선택한다면 한 달에 한 박스당 1 달러 정도의 경비가 들 것이다.( 역자주: 미국얘기).
2. 냉장고를 사용할 수는 없을까요?
단기간의 보관이라면 냉장고도 괜찮다. 그러나 진정한 의미의 와인보관을 위해서는 확실히 최선의 방법은 아니다. 냉장고의 온도는 부패할 수 있는 음식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최고 온도인 45 F(7도 C) 이상 올라가지 않는다. 이 온도라면 가까운
장래에 마실 와인에 경우는 괜찮다. 그러나 이 온도에서는 오랜 기간 숙성이 요구되는 와인의 경우 적절한 숙성은 일어나지 않는다. 또한 냉장고는 일반적으로 와인저장을 위한 충분한 습도가 유지되지 않는다. 이는 몇 개월동안만 보관하는 와인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러나 결국은 콜크를 마르게 만들어 병속으로 공기가 스며 들어가 와인을 상하게 할지도 모른다.
3. 온도가 정말로 그렇게 중요한가요 ?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와인은 45 F- 65 F(7-18도C) 에서 보관해야 한다. 사람들은 "이상적인 온도"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지만 55도 F(13도C가 완벽한 온도에 가깝다고 받아 들인다. 정확한 온도의 유지가 와인보관의 가장 중요한 점이지만, 미미한 온도의 변동은 문제 될 것이 없다. 그러나 온도가 극단적으로 변하거나 또는 그 변화가 오래 지속되면 와인을 손상 시킨다. 온도가 70도F(21도C) 이상 지속되면 와인의 신선도와 미묘함(subtleties)에 손상을 주거나 또는 과일 향이나 향미를 빼앗아 갈 수 있다. 7도C 이하에서는 와인이 얼면서 팽창되어 콜크가 밀려 나올 수 있다.
4. 뜨거운 자동차에서 몇 시간 동안 여행할 경우 와인은 괜찮을 까요 ?
21도C 이상에서 몇 시간 동안은 와인에 영향이 없다. 일시적인 온도의 변동은 와인에
큰 영향이 없다. 만약 당신이 수시간 이상 자동차로 와인을 운반한다면 작은 쿨러나
또는 태양이나 열기를 피할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와인은 절대로 차 트렁크에 놓아두지 말아라.
5. 셀라의 습도가 너무 높으면 어떻게 됩니까?
습도가 너무 높으면 병 표면에 곰팡이가 자라게 된다. 곰팡이가 콜크나 병입구 근처에만 있는 한 와인 자체에는 영향이 없다. 그러나 곰팡이는 라벨을 손상시킬 수 있고 이는 와인을 되팔 때 가치를 떨어 뜨린다. 습도는 80%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6. 셀라의 습도가 너무 낮으면 어떻게 됩니까 ?
습도가 충분치 않으면 콜크를 마르게 하여 너무 일찍 줄어들게 만들 우려가 있다.
이렇게 되면 병 속으로 공기가 들어가 와인을 산화시켜 와인의 과일향을 빼앗길 수 있다. 콜크의 건조가 극단적으로 심하면 병속의 ullage(콜크와 포도주사이의 공기층)가 증가될 수 있다.( 주: 와인의 증발을 의미) 습도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와인 전문가들 사이에서 논쟁의 대상이 되곤 하지만, 당신의 와인을 평균적인 습도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겠다 (역자주: 습도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전문가도 있음: 이 글 맨 끝에 소개함))
7. 빛이 와인을 손상시키나요 ?
와인의 병은 태양으로부터의 가열과 조기 숙성을 방지하기 위해 색갈이 있는 유리를 사용한다. 어떤 와인 수집가는 형광 불빛도 와인에 부가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믿는다. 그러나 이를 증명할 증거는 없다. 와인을 꺼내는 경우 이외에는 어둡게 유지하는 것이 현명한 생각이다.
8. 진동이 와인에 영향을 줄까요 ?
만일 당신이 기차역 위에 산다고 할지라도 진동은 당신의 와인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는다. 진동의 가장 나쁜 영향이라고 해도 와인의 바닥에 있는 찌꺼기(sediment)를
흔들어 놓는 정도이다. 냉장고, 와인 셀라, 또는 계단으로부터의 진동에 대해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9. 와인 병은 눕혀서 보관해야 할까요 ?
와인은 눕혀서 보관해야 한다고 오랜 동안 믿어 왔다. 이는 콜크를 젖게 만들어 콜크가 마르는 것을 방지한다. 그러나 와인 병을 눕혀서 보관하는 것이 세워서 보관한 것에비해 와인을 더욱 좋게 유지할 것이라는 증거는 없다. 그러나 눕혀서 보관하는 전통을 따른다고 해서 해가 될 일은 없다.
10. 와인이 숙성된 시기를 어떻게 알 수 있나요 ?
불행하게도 와인이 숙성되어 마셔야만 하는 시기를 알 수 있는 마술적인 방법은 없다.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정기적으로 마셔 보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와인을 살 때 한 병 이상( 한 박스가 좋음) 살 것을 추천하는 것이다. 이상적인 음용 시기를 대충 알아보려면 Wine Search review에서 제시한 것을 참조하라. (역자 주: Wine Spectator online에서 wine ratings를 열고 와인이름을 넣으면 그 와인의 점수, 테이스팅 노트와 더불어 음용 시기에 관한 전문가들의 견해가 있다). 개인별로 선호도가 틀려, 마시기에 이상적인 특별한 해(year)를 집어 내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wine Spectator는 여러 해의 범위로 적시하였다.
11. 열어 놓은(마시다 남은) 와인을 보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입니까 ?
이 상황에서의 적(敵)은 산소와 높은 온도이다. 만일 당신이 다시 콜크로 병을 막아 냉장고에 넣어 둔다면 적어도 2-3일간은 마실 수 있는 상태로 유지될 것이다. 또 다른 선택은 남은 와인을 half bottle에 부어서 꼭 닫은 채 보관하는 것인 데, 이렇게 하면 공기와의 접촉이 작아져 산화돠어 와인이 변질되는 것을 감소시킨다. 또한 병의 빈 공간을 무해한 가스인 질소나 탄산가스로 채우는 기구도 있으며, 병내부의 산소를 빨아내어 진공으로 만드는 기구도 있다. 이런 것들은 와인 액세서리상점에서 살 수 있습니다.
Posted: Thursday, March 23, 2000 online wine Spectator
## 습도가 중요하지 않다고 주장하는 전문가의 글 ##
Are you all wet about your wine cellar ?.
좋은 와인 셀라란 단지 두 가지만 만족시키면 된다: 일정한 낮은 온도의 유지와 직접적인 햇빛만 없으면 된다. 그게 전부다.
..... 중략 .....
습도는 어떤가?
가정용 셀라에서 높은 습도에 관한 얘기는 우드배럴(wood barrel)에 보관되는 와인에서의 이야기를 생각없이 적용한 것이다. 만약 당신이 미세 기공이 있는 배럴에서 당신의 와인을 보관한다면 습도에 관해 걱정해야 한다. 이것은 항상 와이너리(wineries)의 문제였다. 한 때 습도는 개인의 집이나 식당에서 중요했는 데 그 경우는 후에 다시 팔기 위해 배럴 단위로 와인을 산 경우였다.
캘리포니아의 많은 와이너리들이 지하 터널을 건설하는 이유가 습도 때문이다. 창고 같은 전통적인 건축물에 와인을 보관할 경우 1 년에 60 갤론당 2 갤론이 증발되어 소실된다. 지하 터널에서는 증발율이 절반이 된다. 예를 들어 나파밸리의 Rutherford Hill Winery는8500 배럴을 저장할 수 있는 터널을 구축하는 데 150 만 불을 사용했다. 이로써 이 와이너리는 계산상으로 1년에 3500상자의 와인을 더 얻게 되었다. 이렇게 얻은 와인을 7년간 판매함으로써 터널공사비를 지불하였다.
그러나 가정용 와인 셀라와 습도가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우리의 와인은 비투과성의 유리병에 보관되고 콜크로 거의 완벽하게 막혀있다. 그리고 콜크는 주석, 알루미늄, 프라스틱 또는 왁스 캡술로 타이트하게 덮혀 있다.
전통적인 생각은 높은 습도가 콜크를 습하게 유지한다고 말한다. 정말 그럴까 ? 생각해 보자. 콜크는 병의 목 부분에 꼭 끼워져 타이트하게 조여져 있다. 콜크의 한쪽은 와인에 의해서 완전히 젖어 있다. 만약 병이 세워져 보관되었다 해도 병안은 습도가 100 %이다. 다른 한쪽 끝인 콜크의 표면은 동전보다 작은 부분만이 노출되어 있다. 그리고 또한 캡슐로 덮여있다. 어떻게 습기가 침투할 수 있단 말인가? 습기는 왁스로 된 캡슐을 통과 할 수 없다. 주석, 알루미늄,플라스틱 캡슐은 꽤 단단히 부착되어 있다. 게다가 습기가 통과할 수 있다고 한들 얼마 만큼의 습기가 타이트하게 압축된 콜크를 통과할 수 있단 말인가? 당신이 배럴로 와인을 사지 않는다면, 단순히 말해서 가정용 셀라에서 습도는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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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좋아하는 Cabernet 가 싱크대 밑의 Pine-Sol(목욕탕세제)과 함께 있는 것을 바라본다는 건 피곤한 일이다. 당신의 Riesling이 있는 곳 까지 가기 위해 Tide(가루 비누)의 박스들을 옮겨야만 한다면 당신을 짜증나게 할 것이다. 이제 와인 보관에 관해 심각해질 때라고 전문가는 말한다.
당신의 와인을 보관하는 환경을 조절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그것이 꼭 당신의 골치를 썩이거나 지갑을 바닥낼 필요는 없다. 적절하게 와인을 보관한다는 것은 하기에 따라 쉽게 할 수도 있고 복잡하고 비싸게 할 수도 있다. 당신이 어떤 방법을 선호하든지간에, 와인보관 걱정으로 와인의 즐거움을 빼앗겨서는 안 된다.
당신의 완벽한 와인보관을 돕기 위해 흔히 받는 질문들을 모아 보았다.
1. 이 모든 와인들을 어디에 보관해야 합니까?
당신의 와인을 보관할 장소로 추천되는 3 가지이다.
wine cellar,
self contained temperature-controlled unit.
rented storage spaces
만약 당신이 아주 시원하고 너무 습하지 않은 지하실을 갖고 있지 않다면, 당신은 보관 공간을 사거나, 대여하거나, 만들어야 한다. 셀라를 사거나 만든다면 소액에서 거액의 경비가 들 것이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대여를 선택한다면 한 달에 한 박스당 1 달러 정도의 경비가 들 것이다.( 역자주: 미국얘기).
2. 냉장고를 사용할 수는 없을까요?
단기간의 보관이라면 냉장고도 괜찮다. 그러나 진정한 의미의 와인보관을 위해서는 확실히 최선의 방법은 아니다. 냉장고의 온도는 부패할 수 있는 음식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최고 온도인 45 F(7도 C) 이상 올라가지 않는다. 이 온도라면 가까운
장래에 마실 와인에 경우는 괜찮다. 그러나 이 온도에서는 오랜 기간 숙성이 요구되는 와인의 경우 적절한 숙성은 일어나지 않는다. 또한 냉장고는 일반적으로 와인저장을 위한 충분한 습도가 유지되지 않는다. 이는 몇 개월동안만 보관하는 와인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러나 결국은 콜크를 마르게 만들어 병속으로 공기가 스며 들어가 와인을 상하게 할지도 모른다.
3. 온도가 정말로 그렇게 중요한가요 ?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와인은 45 F- 65 F(7-18도C) 에서 보관해야 한다. 사람들은 "이상적인 온도"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지만 55도 F(13도C가 완벽한 온도에 가깝다고 받아 들인다. 정확한 온도의 유지가 와인보관의 가장 중요한 점이지만, 미미한 온도의 변동은 문제 될 것이 없다. 그러나 온도가 극단적으로 변하거나 또는 그 변화가 오래 지속되면 와인을 손상 시킨다. 온도가 70도F(21도C) 이상 지속되면 와인의 신선도와 미묘함(subtleties)에 손상을 주거나 또는 과일 향이나 향미를 빼앗아 갈 수 있다. 7도C 이하에서는 와인이 얼면서 팽창되어 콜크가 밀려 나올 수 있다.
4. 뜨거운 자동차에서 몇 시간 동안 여행할 경우 와인은 괜찮을 까요 ?
21도C 이상에서 몇 시간 동안은 와인에 영향이 없다. 일시적인 온도의 변동은 와인에
큰 영향이 없다. 만약 당신이 수시간 이상 자동차로 와인을 운반한다면 작은 쿨러나
또는 태양이나 열기를 피할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와인은 절대로 차 트렁크에 놓아두지 말아라.
5. 셀라의 습도가 너무 높으면 어떻게 됩니까?
습도가 너무 높으면 병 표면에 곰팡이가 자라게 된다. 곰팡이가 콜크나 병입구 근처에만 있는 한 와인 자체에는 영향이 없다. 그러나 곰팡이는 라벨을 손상시킬 수 있고 이는 와인을 되팔 때 가치를 떨어 뜨린다. 습도는 80%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6. 셀라의 습도가 너무 낮으면 어떻게 됩니까 ?
습도가 충분치 않으면 콜크를 마르게 하여 너무 일찍 줄어들게 만들 우려가 있다.
이렇게 되면 병 속으로 공기가 들어가 와인을 산화시켜 와인의 과일향을 빼앗길 수 있다. 콜크의 건조가 극단적으로 심하면 병속의 ullage(콜크와 포도주사이의 공기층)가 증가될 수 있다.( 주: 와인의 증발을 의미) 습도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와인 전문가들 사이에서 논쟁의 대상이 되곤 하지만, 당신의 와인을 평균적인 습도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겠다 (역자주: 습도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전문가도 있음: 이 글 맨 끝에 소개함))
7. 빛이 와인을 손상시키나요 ?
와인의 병은 태양으로부터의 가열과 조기 숙성을 방지하기 위해 색갈이 있는 유리를 사용한다. 어떤 와인 수집가는 형광 불빛도 와인에 부가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믿는다. 그러나 이를 증명할 증거는 없다. 와인을 꺼내는 경우 이외에는 어둡게 유지하는 것이 현명한 생각이다.
8. 진동이 와인에 영향을 줄까요 ?
만일 당신이 기차역 위에 산다고 할지라도 진동은 당신의 와인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는다. 진동의 가장 나쁜 영향이라고 해도 와인의 바닥에 있는 찌꺼기(sediment)를
흔들어 놓는 정도이다. 냉장고, 와인 셀라, 또는 계단으로부터의 진동에 대해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9. 와인 병은 눕혀서 보관해야 할까요 ?
와인은 눕혀서 보관해야 한다고 오랜 동안 믿어 왔다. 이는 콜크를 젖게 만들어 콜크가 마르는 것을 방지한다. 그러나 와인 병을 눕혀서 보관하는 것이 세워서 보관한 것에비해 와인을 더욱 좋게 유지할 것이라는 증거는 없다. 그러나 눕혀서 보관하는 전통을 따른다고 해서 해가 될 일은 없다.
10. 와인이 숙성된 시기를 어떻게 알 수 있나요 ?
불행하게도 와인이 숙성되어 마셔야만 하는 시기를 알 수 있는 마술적인 방법은 없다.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정기적으로 마셔 보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와인을 살 때 한 병 이상( 한 박스가 좋음) 살 것을 추천하는 것이다. 이상적인 음용 시기를 대충 알아보려면 Wine Search review에서 제시한 것을 참조하라. (역자 주: Wine Spectator online에서 wine ratings를 열고 와인이름을 넣으면 그 와인의 점수, 테이스팅 노트와 더불어 음용 시기에 관한 전문가들의 견해가 있다). 개인별로 선호도가 틀려, 마시기에 이상적인 특별한 해(year)를 집어 내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wine Spectator는 여러 해의 범위로 적시하였다.
11. 열어 놓은(마시다 남은) 와인을 보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입니까 ?
이 상황에서의 적(敵)은 산소와 높은 온도이다. 만일 당신이 다시 콜크로 병을 막아 냉장고에 넣어 둔다면 적어도 2-3일간은 마실 수 있는 상태로 유지될 것이다. 또 다른 선택은 남은 와인을 half bottle에 부어서 꼭 닫은 채 보관하는 것인 데, 이렇게 하면 공기와의 접촉이 작아져 산화돠어 와인이 변질되는 것을 감소시킨다. 또한 병의 빈 공간을 무해한 가스인 질소나 탄산가스로 채우는 기구도 있으며, 병내부의 산소를 빨아내어 진공으로 만드는 기구도 있다. 이런 것들은 와인 액세서리상점에서 살 수 있습니다.
Posted: Thursday, March 23, 2000 online wine Spectator
## 습도가 중요하지 않다고 주장하는 전문가의 글 ##
Are you all wet about your wine cellar ?.
좋은 와인 셀라란 단지 두 가지만 만족시키면 된다: 일정한 낮은 온도의 유지와 직접적인 햇빛만 없으면 된다. 그게 전부다.
..... 중략 .....
습도는 어떤가?
가정용 셀라에서 높은 습도에 관한 얘기는 우드배럴(wood barrel)에 보관되는 와인에서의 이야기를 생각없이 적용한 것이다. 만약 당신이 미세 기공이 있는 배럴에서 당신의 와인을 보관한다면 습도에 관해 걱정해야 한다. 이것은 항상 와이너리(wineries)의 문제였다. 한 때 습도는 개인의 집이나 식당에서 중요했는 데 그 경우는 후에 다시 팔기 위해 배럴 단위로 와인을 산 경우였다.
캘리포니아의 많은 와이너리들이 지하 터널을 건설하는 이유가 습도 때문이다. 창고 같은 전통적인 건축물에 와인을 보관할 경우 1 년에 60 갤론당 2 갤론이 증발되어 소실된다. 지하 터널에서는 증발율이 절반이 된다. 예를 들어 나파밸리의 Rutherford Hill Winery는8500 배럴을 저장할 수 있는 터널을 구축하는 데 150 만 불을 사용했다. 이로써 이 와이너리는 계산상으로 1년에 3500상자의 와인을 더 얻게 되었다. 이렇게 얻은 와인을 7년간 판매함으로써 터널공사비를 지불하였다.
그러나 가정용 와인 셀라와 습도가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우리의 와인은 비투과성의 유리병에 보관되고 콜크로 거의 완벽하게 막혀있다. 그리고 콜크는 주석, 알루미늄, 프라스틱 또는 왁스 캡술로 타이트하게 덮혀 있다.
전통적인 생각은 높은 습도가 콜크를 습하게 유지한다고 말한다. 정말 그럴까 ? 생각해 보자. 콜크는 병의 목 부분에 꼭 끼워져 타이트하게 조여져 있다. 콜크의 한쪽은 와인에 의해서 완전히 젖어 있다. 만약 병이 세워져 보관되었다 해도 병안은 습도가 100 %이다. 다른 한쪽 끝인 콜크의 표면은 동전보다 작은 부분만이 노출되어 있다. 그리고 또한 캡슐로 덮여있다. 어떻게 습기가 침투할 수 있단 말인가? 습기는 왁스로 된 캡슐을 통과 할 수 없다. 주석, 알루미늄,플라스틱 캡슐은 꽤 단단히 부착되어 있다. 게다가 습기가 통과할 수 있다고 한들 얼마 만큼의 습기가 타이트하게 압축된 콜크를 통과할 수 있단 말인가? 당신이 배럴로 와인을 사지 않는다면, 단순히 말해서 가정용 셀라에서 습도는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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