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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스토리

밀바(마리아 일바 비올카티)

by yeon joo 2022. 11. 17.

밀바(마리아 일바 비올카티)는
1939년
7월 17일 이태리 페라라의
고로에서 태어났다.

1959년 이태리 국영 방송국인 RAI에서 주최하는
신인발굴대회에
참가하였고 7,600명의
참가자 가운데 1위를 차지하였다.
이어 밀바는 에디뜨 삐아프의 유명곡들을
자신의 이태리어

버전으로 녹음한 'Milord(각하)' 앨범을 발표하였다.

1961년 산레모 가요제에 'Il Mare nel

Cassetto(서랍속의 바다)'로 3등상을 수상하였다.
밀바는 그해 이태리 레코드 비평가들로
부터 '올해의 가수'로
선정되었다.

 

1969년에는 여배우로서로도 정점에 이르는데
지노 브라르니에리와
함께 출연한 가리네이와
지오바니니가 감독한
'Angels in Flag(깃속의 천사)'로 '실버 마스크'
를 획득했다.



1972년
앨피로 발매된
'Milva signs Brecht(밀바 브레히트를 노래하다)'로
독일
비평가들이 수상하는 음반상을 수상했다.

밀바는 필리포 지그스 감독의
두 전쟁사이의 노래 Songs between the two wars의 삽입곡

Nulla Rimpiangero(Je ne Regrette rien)으로
베를린 페스티발에서 최고의 영애를 안았으며
이곡으로 이태리와 유럽전체를 오랫동안 투어했다.

 

Aria Di Festa (축제의 노래) / Milva (밀바)

달무리 지는 창문을 열면 싱그런 바람
꽃내음 속에 춤추는 여인
아름다워라
황홀한 달빛 꿈에 잠기면 다시 또 보이네
축제의 밤
축제의 노래 함께 부르던 즐거운 날에
스치듯 만나 잊을 수
없던 그리운 여인
가버린 여인 눈에 어리면
다시 또 보이네
축제의 밤
언제나 다시오나 그리운 축제의 그 밤
금물결
달빛 속에 춤추던 그리운 여인
사모한 마음 서글픈 정은
가실 줄 모르네
그리워서
가버린 여인 눈에 어리면 

다시 또 보이네
축제의 밤
언제나 다시오나 그리운 축제의 그 밤
금물결 달빛 속에 춤추던 그리운 여인
사모한 마음
서글픈 정은
가실 줄 모르네
그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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